충북 집중호우 피해액 182억 원...옥천군 재난특별지역 건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주 내린 집중호우에 따른 충북 지역 피해가 180억여 원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닷새간 내린 호우로 공공시설 367개소 148억 원, 사유시설 2,423개소 34억 원 등 잠정 피해액이 182억 원에 달했습니다.
지역별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영동군의 피해가 93억 원으로 가장 크고, 옥천군도 자체 조사에서 90억 원에 육박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내린 집중호우에 따른 충북 지역 피해가 180억여 원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닷새간 내린 호우로 공공시설 367개소 148억 원, 사유시설 2,423개소 34억 원 등 잠정 피해액이 182억 원에 달했습니다.
지역별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영동군의 피해가 93억 원으로 가장 크고, 옥천군도 자체 조사에서 90억 원에 육박했습니다.
충청북도는 옥천군이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인 80억 원을 넘은 만큼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해 달라고 정부에 건의할 방침입니다.
충북 지역 농경지 피해는 268.3㏊로 집계됐습니다.
이재민 326가구 479명 가운데 11가구 21명은 집에 돌아가지 못한 채 임시 거주시설 등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YTN 이성우 (gentle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머스크 "친 트럼프 단체에 매달 624억 원 기부할 것"
- "왜 안 마셔"...여직원에 술 뱉은 5급 공무원 '직위해제'
- '봉선화 연정' 트로트 가수 현철 별세...향년 82세
- "박스에 손 넣어 만져보세요"...공연음란죄 기소 [앵커리포트]
- '김정은 표창' 쿠바 주재 北 외교관 망명...태영호 이후 최고위급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날씨] 내일부터 날씨 급변... 오전 동해안 비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피해자 탄원서도 소용 없다" 양형요소마저 뛰어넘는 김호중의 만행 [Y녹취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