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자 "노사관계 재정립, '탄압' 규정...악의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과거 MBC 사장 지원 당시 이른바 '노조 탄압 계획서'를 제출했다는 MBC 보도에 대해 악의적 프레임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앞서 MBC는 이 후보자가 낸 경영 계획서에 구성원에게 노조 탈퇴를 요구하고 노조 근무자 감축, 노조 지원을 축소해야 한다는 주장이 담겼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과거 MBC 사장 지원 당시 이른바 '노조 탄압 계획서'를 제출했다는 MBC 보도에 대해 악의적 프레임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이 후보자는 오늘(16일) 낸 입장문에서 지난 2014년 MBC 사장직에 지원하며 최고의 콘텐츠 미디어 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 필요한 전략을 경영 계획서에 담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경영 계획서 일부에 제시된 노사관계 관련 사항은 노무 전문가 영입 등 원칙 있는 노사관계 재정립을 통해 MBC 경영을 안정화하고 방송의 공정성과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런 내용을 노조 탄압으로 규정하는 건 악의적 프레임 씌우기와 다르지 않다고 반발했습니다.
앞서 MBC는 이 후보자가 낸 경영 계획서에 구성원에게 노조 탈퇴를 요구하고 노조 근무자 감축, 노조 지원을 축소해야 한다는 주장이 담겼다고 보도했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머스크 "친 트럼프 단체에 매달 624억 원 기부할 것"
- "왜 안 마셔"...여직원에 술 뱉은 5급 공무원 '직위해제'
- '봉선화 연정' 트로트 가수 현철 별세...향년 82세
- "박스에 손 넣어 만져보세요"...공연음란죄 기소 [앵커리포트]
- '김정은 표창' 쿠바 주재 北 외교관 망명...태영호 이후 최고위급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김가네' 김용만 회장, 여직원 성폭행 뒤 "승진시켜줄게"
- 우크라이나 "트럼프 원조 끊으면 몇 달 안에 원자폭탄 개발 가능"
- 이재명, 피선거권 박탈 위기...사법 리스크 최고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