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근로자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찾아가는 심리케어 프로그램'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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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은 16일 본사 대강당에서 협력사·자회사 포함 본사 전 직원 약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심리케어 프로그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심리케어 프로그램은 전 직원들의 직무스트레스, 마음건강 문제 등으로 인한 심리 불안, 관계갈등 해소 및 자살예방 관리를 위한 목적으로 심리상담 전문기관인 다인과 함께, 올해 7월부터 10월까지 본사 포함 11개소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시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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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국남부발전은 16일 본사 대강당에서 협력사·자회사 포함 본사 전 직원 약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심리케어 프로그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심리케어 프로그램은 전 직원들의 직무스트레스, 마음건강 문제 등으로 인한 심리 불안, 관계갈등 해소 및 자살예방 관리를 위한 목적으로 심리상담 전문기관인 다인과 함께, 올해 7월부터 10월까지 본사 포함 11개소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시행중이다.
본 프로그램은 외부전문가 심리케어 특강, 힐링체험 활동 및 개인 심리상담 등 사업장 특성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직원들의 참여를 높여 건강한 근로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날 시행된 프로그램에서는 '100세 시대 소통으로 더 즐겁게 사는 법'이라는 특강을 통해 △개인간, 조직내 소통의 중요성, △100세 시대에 경쟁력 있는 삶을 위한 상대방에 대한 이해와 존중 필요성 및 △꾸준한 자기개발 중요성에 대해 배웠으며, 이는 직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어, 심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스트레스를 완화를 위한 심리 전문가의 1:1 대면상담 진행을 통해 활기찬 직장생활을 유지하도록 도왔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건강하고 활기찬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직원 개개인의 심리적 안정 및 상호간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음건강 증진 활동 지원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가진 남부발전이 될 수 있게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댄스, 요가, 건강걷기 챌린지, 전사 마음건강 수준 진단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사업소 특색에 맞는 건강 관련 교육·활동을 운영 중에 있으며, 이에 머물지 않고 협력사와 자회사까지 지속 확대함으로써 협력사·자회사 직원 건강증진과 활기찬 조직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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