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자 수색 지원 업무하던 20대 공무원,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중
김동현 2024. 7. 1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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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로 인한 실종자 수색 지원 업무를 한 군청 공무원이 며칠 뒤 사망한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6일 경찰, 소방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10시 19분쯤 충북 영동군 영동읍 한 주택에서 군청 재난안전과 소속 20대 공무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 역시 지난 13일 실종자 수색 지원 업무를 마치고 퇴근한 뒤 연락이 닿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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