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뵈러 갈게요”…‘트로트계 후배’ 박구윤→조명섭, 故 현철 애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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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의 큰 별' 故 현철(본명 강상수)이 별세한 가운데, 트로트계 후배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故 현철은 경추 디스크 수술 후 신경 손상으로 인한 건강 악화로 투병해오다 지난 15일 오후 세상을 떠났다.
故 현철의 별세 소식이 전해진 후 고인과 특별한 인연을 이어오던 박구윤이 애도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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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의 큰 별’ 故 현철(본명 강상수)이 별세한 가운데, 트로트계 후배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故 현철은 경추 디스크 수술 후 신경 손상으로 인한 건강 악화로 투병해오다 지난 15일 오후 세상을 떠났다. 향년 82세.
고인의 빈소는 16일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다. 고인의 발인은 18일 오전 8시 20분이며, 장지는 분당추모공원 휴다.
그는 “저희 아버지께 늘 하시던 말씀이 ‘구윤이 내... 주라 내가 키울게’ 늘 그렇게 저를 예뻐하시고 업고 키워주신 가요계의 큰 별. 현철 큰아버지께서 하늘나라로 여행을 떠나셨습니다”라며 “오랜 시간 투병 끝에 작고하셨기에 많이 힘드셨을 거라 참으로 마음이 아픕니다”라고 털어놨다.
김수찬도 “선생님 그곳에서는 평안하셔요. 신인 때 잘 챙겨주셨는데..함께 한 무대에서 노래할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곧 뵈러 갈게요”라고 애도의 뜻을 표했다.
나태주는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부디 편안히 쉬십시요. 현철 선생님”라고 마음을 전했으며, 조명섭도 “고 가수 현철 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 편히 쉬소서”라고 애도했다.
이어 ‘사랑을 나비인가봐’ ‘청춘을 돌려다오’ ‘봉선화 연정’ ‘싫다 싫어’ ‘사랑의 이름표’ ‘아미새’ ‘고장난 벽시계’ 등을 발표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특히 1988년 발표한 ‘봉선화 연정’으로는 1989년 KBS 가요대상을 수상했고, 1990년에는 ‘싫다 싫어’로 2년 연속 KBS 가요대상을 수상하면서 정상에 올랐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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