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트럼프 테마장세’, 방산주·가상화폐주 치솟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 가능성이 커지면서 연이틀 방산주와 가상자산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승리 가능성이 커지면서 수혜주로 꼽히는 방산주와 가상자산 관련주가 일제히 오르는 모습이다.
또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가상화폐 산업에 유화적인 제스처를 취해 온 인사로 평가받기 때문에 가상자산 관련주도 수혜를 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0분 기준 한화시스템은 전날보다 4.5% 상승한 2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역시 같은 시간 전날 대비 2.64%의 상승률을 보이는 중이다.
한화시스템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 거래일에도 각각 5.63%와 4.54%의 상승 폭을 나타냈다.
전날 13.35%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던 LIG넥스원은 이날 들어서도 2.57% 상승하는 중이다.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우리기술투자는 전날 15.18% 오른 데 이어 이날도 4% 상승하는 중이다.
블록체인 관련 자회사를 보유한 갤럭시아머니트리는 21.94%의 오르면서 강세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승리 가능성이 커지면서 수혜주로 꼽히는 방산주와 가상자산 관련주가 일제히 오르는 모습이다.
하인환 KB증권 연구원은 “트럼프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에 대한 지원 축소를 주장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유럽 국가들의 자체적 방어 시스템 구축을 위한 방위비 증액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가상화폐 산업에 유화적인 제스처를 취해 온 인사로 평가받기 때문에 가상자산 관련주도 수혜를 봤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달 샌프란시스코의 선거자금 모금 행사에서 스스로 ‘가상화폐 대통령’(crypto president)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가상화폐 업계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옆집 엄마가 성교육 과외 시키재”…손에 손 잡고 찾은 ‘이곳’ 올해 예약 꽉 찼다 - 매일경
- “금리 내리면 더 뛸거야, 사놓으니 든든”…개미들 거래 40% 늘어난 ‘금’ - 매일경제
- “윤석열 탄핵글 올리면 건당 1만원”…대형 인터넷 카페 휩쓴 ‘제2 드루킹’ 논란 - 매일경제
- “하노이 휴가 갔는데 두눈을 의심”…익숙한 냄새 풍기는 치킨이 여기있네 - 매일경제
- “단독범행인데 왜 그런 일을”…트럼프 저격범 공화당원이라는데 - 매일경제
- “가장 자신 있는 부위”…‘손 넣어 가슴 만져달라’ 압구정 박스女 충격근황 - 매일경제
- [속보] 대법 “이재명 ‘대북송금’ 재판, 수원서 받아야” - 매일경제
- 전공의들 “이미 일자리 구했다…복귀도·9월 응시도 안할것” - 매일경제
- "35년 특수 변압기 기술로 해외 공략" - 매일경제
- ‘충격 반전’ 황희찬, 마르세유와 개인 합의 완료...“합류 원해” 울브스에 이적 요청 - MK스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