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선 광주교육감, 서이초 교사 순직 1주년 참배

서충섭 기자 2024. 7. 16. 15: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서울 서이초 교사 순직 1주기를 맞아 참배했다.

이 교육감은 16일 오전 시교육청 내 마련된 추모공간을 찾아 참배했다.

추모공간은 전교조 광주지부와 광주교사노조, 광주교총, 광주실천교사모임이 조성했다.

이 교육감은 "서이초 교사의 안타까운 죽음과 교권이 무너지는 가슴 아픈 사례들을 접하며, 교권이 존중되지 않으면 어떤 교육도 제대로 이뤄질 수 없다는 선생님들의 마음에 깊이 공감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9일까지 광주 전 학교 교육활동 보호 주간 운영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16일 시교육청에 마련된 서이초 순직교사 1주년 추모공간을 찾아 헌화하고 묵념하고 있다.(시교육청 제공)2024.7.16./뉴스1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서울 서이초 교사 순직 1주기를 맞아 참배했다.

이 교육감은 16일 오전 시교육청 내 마련된 추모공간을 찾아 참배했다. 추모공간은 전교조 광주지부와 광주교사노조, 광주교총, 광주실천교사모임이 조성했다.

이 교육감은 "서이초 교사의 안타까운 죽음과 교권이 무너지는 가슴 아픈 사례들을 접하며, 교권이 존중되지 않으면 어떤 교육도 제대로 이뤄질 수 없다는 선생님들의 마음에 깊이 공감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모든 교사가 안전하고 존중받으며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 현장을 만들기 위해 서이초 교사의 희생을 잊지 않고 광주교육의 길을 밝혀 가겠다"고 강조했다.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19일까지 광주 전 학교에서 교육활동 보호 주간을 운영한다.

zorba8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