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숙인에 '역사 청소' 일자리 제공..."자활 지원"

차정윤 2024. 7. 1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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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한국철도공사가 업무협약을 맺고 노숙인들에게 철도 역사 주변을 청소하는 일자리를 제공합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역과 청량리역, 영등포에 있는 노숙인 44명은 내년 1월까지 하루 3시간씩, 한 달에 20일 동안 월급 94만 원을 받고 일하게 됩니다.

시는 노숙인 시설을 통해 참여자를 선발한 뒤 안전교육 등을 거쳐 사회 복귀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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