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 독특하고 흥미로워" 한국택견협회 카자흐스탄에 택견 전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택견협회가 카자흐스탄에 전통 무예 택견을 전파했다고 16일 밝혔다.
협회는 카자흐스탄 장사나티 협회의 초청으로 최근 카자흐스탄의 수도 아스타나에서 택견 세미나를 열었다.
협회는 현지 택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카자흐스탄 무예 지도자를 대상으로 세미나 종료 뒤에도 온라인 시스템을 활용해 택견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문대식 총재는 "이번 카자흐스탄 세미나가 중앙아시아 택견 보급이 더욱 활발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한국택견협회가 카자흐스탄에 전통 무예 택견을 전파했다고 16일 밝혔다.
협회는 카자흐스탄 장사나티 협회의 초청으로 최근 카자흐스탄의 수도 아스타나에서 택견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아스타나에 있는 나자르바예프 대학 재학생과 현지 주민이 참여했다.
특히 택견 수련은 현지인 신청이 쇄도해 매일 2회 이상 수업을 진행할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
수련 과정에 참여한 장사나티 지도자 나탈리아 크나우브(44)는 "택견 동작이 독특하고 흥미로웠다"면서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는 승동(단) 심사에 도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협회는 현지 택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카자흐스탄 무예 지도자를 대상으로 세미나 종료 뒤에도 온라인 시스템을 활용해 택견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문대식 총재는 "이번 카자흐스탄 세미나가 중앙아시아 택견 보급이 더욱 활발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택견협회가 주관하는 15회 세계택견대회는 오는 10월 충북 충주에서 열릴 예정이다.
blueseeki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