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청년창업펀드 2호 336억 원 조합 결성,,,이민근 시장 공약 실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청년 벤처 도시 육성을 목표로 에이치비인베스트먼트(주)와 '안산시 청년창업펀드(2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안산시는 지난해 '안산시 청년창업펀드(1호)'로 20억 원의 시비를 투자해 총 300억 원 규모의 조합을 결성한 바 있으며, 이를 토대로 지난 5월 청년 기업에 20억 원을 투자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민근 시장 "유망한 청년 기업 육성, 지역 산업 성장에 최선 다할 것"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청년 벤처 도시 육성을 목표로 에이치비인베스트먼트(주)와 '안산시 청년창업펀드(2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2호 펀드는 민간투자 등 출자자(LP)와 함께 △모태펀드 150억 원 △안산시 20억 원 △민간투자 166억 원 등 총 336억 원 규모의 재원을 결합해 오는 7월 말 결성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은 공개모집과 심사를 거쳐 창업펀드 2호 운용사로 선정된 '에이치비인베스트먼트(주)'(이하 운용사)와 관내 기업의 투자유치 및 성장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안산시가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추진 중인 청년창업펀드는 잠재적 성장 가능성을 지닌 창업·벤처기업 중 대표이사가 만 39세 이하 또는 만 39세 이하 임직원 비중이 50% 이상인 관내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시는 이번 청년창업펀드(2호)에 시는 출자금(20억 원)의 250%인 50억 원을 의무 투자하게 되며, 투자기간 4년, 회수기간 4년의 방식으로 오는 2032년까지 총 8년간 펀드를 운용한다고 밝혔다.
안산시는 지난해 '안산시 청년창업펀드(1호)'로 20억 원의 시비를 투자해 총 300억 원 규모의 조합을 결성한 바 있으며, 이를 토대로 지난 5월 청년 기업에 20억 원을 투자하는 성과를 이뤘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년창업펀드 조성 등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 추진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성장 가능성 있는 청년 기업에 투자해 지역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시의 역할"이라며 "운용사와 협력을 바탕으로 유망 기업을 지속 발굴하고, 육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안산=김춘성기자 kcs8@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입사 두 달만에 결혼·임신·퇴사한 신입직원…"축의금·축하금, 다 챙겨갔네요"
- "기다려 달라"는 말에…공무원 밀치고 손가락 꺾은 민원인
- 뒤늦게 달려온 견인차에 깔려 숨져…고속도 사망사고 그날 진실
- "못생긴 남자 빌려드려요"…일본서 대박난 사업, 누가 이용하나 봤더니
- "중국 무섭네"…피흘리는 트럼프 티셔츠, 내놓자마자 불티나게 팔렸다
- 韓 "여야의정 제안 뒤집고 가상자산 뜬금 과세… 민주당 관성적 반대냐"
- [트럼프 2기 시동] 트럼프, 김정은과 협상할까… "트럼프 일방적 양보 안 할 것"
- 내년 세계성장률 3.2→3.0%… `트럼피즘` 美 0.4%p 상승
- `범현대 3세` 정기선 수석부회장, HD현대 방향성 주도한다
- "AI전환과 글로벌경쟁 가속… 힘 합쳐 도약 이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