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논알콜로 즐겨볼까... `카스 0.0` 마케팅 본격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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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제33회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국내 주류업계 최초의 올림픽 공식 파트너 브랜드로 선정된 오비맥주가 논알코올 맥주 '카스 0.0(사진)'을 알리기 위한 마케팅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서혜연 오비맥주 내셔널브랜드 총괄 부사장은 지난달 말 열린 파리올림픽 공식 파트너십 기념행사에서 "인류가 하나가 되는 축제인 올림픽에서 카스는 팀 코리아를 위해 화합의 메시지를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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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제33회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국내 주류업계 최초의 올림픽 공식 파트너 브랜드로 선정된 오비맥주가 논알코올 맥주 '카스 0.0(사진)'을 알리기 위한 마케팅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오비맥주는 이번 올림픽을 계기로 국내를 비롯해 해외에서 한국 맥주(K-맥주) 홍보를 카스를 통해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또 맥주 소비가 늘어나는 여름을 맞아 내달 열리는 맥주 축제와도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이다.
16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오비맥주는 이달부터 파리 올림픽이 끝나는 8월 12일까지 카스 0.0 구매 인증 프로모션을 한다. 회사는 카스 0.0이나 카스 레몬 0.0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50만원 상당의 소니 헤드폰을 비롯해 내달 서울랜드에서 열리는 맥주 축제 '2024 카스쿨 페스티벌' 티켓, 쿠팡이츠 상품권 등을 총 1000명에게 증정한다.
카스 0.0은 카스 오리지널과 함께 올림픽 공식 글로벌 맥주 파트너로 선정된 제품이다. 앞서 오비맥주는 파리 올림픽에 앞서 국내와 해외에서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을 예고한 바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내달 예정된 카스쿨 페스티벌과도 연계돼 총 250명에게 티켓이 제공된다. 카스쿨 페스티벌은 초대형 야외 맥주 페스티벌로 K-팝 가수들이 대거 참여하는 행사다.
오비맥주는 이미 지난해 처음 진행한 2023 카스쿨 페스티벌에서도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누린바 있다. 당시 캠페인 포털 사이트에는 누적 47만명이 접속했고, 페스티벌 현장에도 약 1만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논알코올 맥주 시장은 최근 빠른 속도로 성장하면서 주류업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시장이다.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16년 100억원대를 돌파한 국내 논알코올 맥주 시장 규모는 올해 600억원을 넘길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경쟁사인 하이트진로음료 역시 '하이트제로0.00'의 새 여름 한정판을 올해 선보였다.
서혜연 오비맥주 내셔널브랜드 총괄 부사장은 지난달 말 열린 파리올림픽 공식 파트너십 기념행사에서 "인류가 하나가 되는 축제인 올림픽에서 카스는 팀 코리아를 위해 화합의 메시지를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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