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가 최우수기관…복지부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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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남구는 보건복지부(복지부)가 주관한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평가는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1136곳을 대상으로 사업 운영 적정성과 성과 점검을 위해 복수유형과 단일 유형으로 구분해 진행됐다.
남구는 복수유형 수행기관(공익활동형·사회서비스형·시장형)부분에서 S등급을 받아 35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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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남구는 보건복지부(복지부)가 주관한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평가는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1136곳을 대상으로 사업 운영 적정성과 성과 점검을 위해 복수유형과 단일 유형으로 구분해 진행됐다.
남구는 복수유형 수행기관(공익활동형·사회서비스형·시장형)부분에서 S등급을 받아 35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
이 상금은 사업단 장비보강, 시설투자 등의 기관 사업비, 복리후생비, 기관종사자와 참여자에 대한 성과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현재 남구시니어클럽에는 공익활동형 14개, 사회서비스형 14개, 시장형 12개 등 40개의 사업단이 있다. 2754명의 노인이 노인일자리에 참여 중이다.
남구청 관계자는 "지역의 특성에 맞는 일자리 개발과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해 노인들이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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