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민주당 지역위, 자치분권정책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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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와 더불어민주당 여수갑·을지역위원회는 지난 12일 시청 회의실에서 자치분권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20여 명과 주철현(갑)·조계원(을) 국회의원, 백인숙 여수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등 주요 당직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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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와 더불어민주당 여수갑·을지역위원회는 지난 12일 시청 회의실에서 자치분권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20여 명과 주철현(갑)·조계원(을) 국회의원, 백인숙 여수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등 주요 당직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협의회에서 논의된 지역 현안은 △여순사건 특별법 개정 △해상풍력 특별법 제정 조속 추진 △2025 여수-거문 항로 준공영제 확대 지원 △묘도 에코 에너지 허브 조성 △여수세계박람회장 국제 전시·컨벤션센터 건립 △김 양식장 신규 면허 개발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여수국가산단 CCUS 클러스터 구축 등이다.
내년도 사업으로 △호남권역 대용량포방사시스템 도입 △사도~낭도 생태탐방 관광자원 개발사업 △일레븐 브리지(여수 화태~백야 도로) 건설 △가막만 선소지역 오염물 정화복원사업 △여수석보 주변정비 사업 △노후 상수도 정비 지원 등 19개 사업이 거론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여수의 최대 역점사업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에 적극적으로 힘을 모으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주철현 의원은 "바다라는 공유지를 통해 여수형 기본소득 모델을 창출하는데 당정과 시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조계원 의원은 "여수시 발전을 위한 공직자들의 고민과 갑·을 지역위원회의 고견을 토대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 소관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세수가 줄어들고 지역경제가 위축된 어려운 상황일수록 국회와 도·시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여수를 만드는데 당정과 함께 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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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유대용 기자 ydy213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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