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뒤흔들고 돌아온 '횹사마' 채종협, 감출 수 없는 웃음..."과분하고 영광"

정승민 기자 2024. 7. 16.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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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뒤흔들고 돌아온 '횹사마' 채종협이 인기에 감사함을 표했다.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방영한 일본 TBS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Eye Love You'(아이 러브 유)를 통해 한류 스타로 급부상한 채종협은 '우연일까?'를 통해 한국 흔들기에 나선다.

특히 'Eye Love You'를 통해 데뷔 후 8년 만에 일본 현지에서 팬 미팅을 개최하고, 3만 석 전석 매진을 달성할 정도의 인기를 구가한 '횹사마' 채종협의 소감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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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월화 드라마 '우연일까?' 제작발표회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일본을 뒤흔들고 돌아온 '횹사마' 채종협이 인기에 감사함을 표했다.

16일 오후 tvN 새 월화 드라마 '우연일까?'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은 송현욱 감독, 김소현, 채종협, 윤지온, 김다솜이 참석했으며 진행은 방송인 박경림이 맡았다.

동명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우연일까?'는 찌질하고 서툴렀던 첫사랑을 10년 만에 '우연'히 만나 '운명'처럼 얽히며 다시 사랑에 빠지는 첫사랑 기억 소환 로맨스를 그린다.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방영한 일본 TBS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Eye Love You'(아이 러브 유)를 통해 한류 스타로 급부상한 채종협은 '우연일까?'를 통해 한국 흔들기에 나선다.

극 중 채종협은 수려한 외모와 명석한 두뇌를 장착한 재무설계사 강후영 역으로 분한다. 강후영은 일이든 연애든 탄탄대로였지만 유일하게 몰랐던 답인 학창 시절 첫사랑과 마주한 뒤 거센 감정의 파고를 마주하는 인물이다.

채종협은 "되게 기다렸던 작품이어서 굉장히 설렌다. 이 드라마를 선택했던 건 대본이 너무 재밌었다. 그동안 누군가를 좋아할 때 자상하거나 따뜻한 캐릭터를 했었는데 강후영은 그렇지 않았다. 이걸 제가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으로 흥미롭게 선택했었다"고 합류 계기를 밝혔다.

특히 'Eye Love You'를 통해 데뷔 후 8년 만에 일본 현지에서 팬 미팅을 개최하고, 3만 석 전석 매진을 달성할 정도의 인기를 구가한 '횹사마' 채종협의 소감은 어떨까.

일본 내 인기에 대해서 채종협은 "과분하고 영광이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tvN 새 월화 드라마 '우연일까?'는 오는 22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 한다.

 

사진=tvN '우연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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