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관광기업지원센터, 비상주 협력업체 10여 곳 모집

8월7일까지 인터넷 접수…사무공간·홍보 등 지원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문화관광공사는 경주에 소재한 관광기업지원센터 내 비상주 협력업체 10여 곳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전국에서 활동하는 관광사업자를 대상으로 8월7일까지 인터넷 접수한다. 3년 초과 7년 이내 창업기업으로 관광 분야 사업 실적이 있으면 누구나 가능하다.

센터에 입주한 예비(창업) 기업들과 정보를 교류하며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새 사업을 발굴해 성장을 돕는다.

심사는 서류와 기업 인터뷰로 진행하며, 선정 시 공유 사무공간과 노트북 등 물품을 지원한다. 또 교육과 컨설팅, 홍보, 마케팅 등 사업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스타트업 공모에 참여하면 가점을 부여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북 관광기업지원센터(https://gb.tourbiz.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남일 공사 사장은 “관광 분야 사업자와 기관 간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융합모델을 만들어 사업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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