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증권 직장어린이집, 불우이웃돕기 플리마켓

박주연 기자 2024. 7. 16. 15: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금융지주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한국쓰리엠과 공동 운영 중인 직장어린이집에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플리마켓 '나누고(나는 누군가에게 고마운 사람입니다)'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직장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아동 25명은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 로비에서 열린 행사에서 직접 만든 열쇠고리와 헤어핀, 손거울 등 수공예품을 판매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금융지주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한국쓰리엠과 공동 운영 중인 직장어린이집에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플리마켓 '나누고(나는 누군가에게 고마운 사람입니다)'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한국투자증권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한국금융지주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한국쓰리엠과 공동 운영 중인 직장어린이집에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플리마켓 '나누고(나는 누군가에게 고마운 사람입니다)'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직장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아동 25명은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 로비에서 열린 행사에서 직접 만든 열쇠고리와 헤어핀, 손거울 등 수공예품을 판매했다. 각 가정에서 기부한 도서, 장난감, 의류 등도 새 주인을 찾았다.

플리마켓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15일 월드비전에 전액 기부됐다. 기부금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취약계층을 돕는 데 활용된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나눔과 배려의 첫걸음을 떼는 아이들을 보며 가슴 한켠이 따뜻해지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아이들의 작은 정성이 형편이 어려운 이웃분들의 시원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