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선발전, 20일 개막…신지아·서민규 출전

김경윤 2024. 7. 16. 15: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4-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출전선수 선발전이 20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열린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이번 대회 여자 싱글 상위 5명에게 주니어 그랑프리 출전권 2장씩, 6~9위 선수 4명에게 출전권 1장씩을 배부한다.

신지아는 이번 대회를 통해 출전권 2장을 획득한 뒤 기세를 이어가겠다는 생각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피겨스케이팅 신지아(왼쪽)와 서민규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2024-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출전선수 선발전이 20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열린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이번 대회 여자 싱글 상위 5명에게 주니어 그랑프리 출전권 2장씩, 6~9위 선수 4명에게 출전권 1장씩을 배부한다.

남자 싱글 상위 5명과 아이스댄스 1위 팀은 출전권 2장씩을 받는다.

이번 대회엔 에이스 신지아(세화여고), 쌍둥이 국가대표 김유재, 김유성(이상 평촌중) 등 주요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신지아는 이번 대회를 통해 출전권 2장을 획득한 뒤 기세를 이어가겠다는 생각이다.

그는 2022-2023시즌 출전한 두 차례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땄고, 2023-2024시즌엔 두 차례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에서 모두 우승했다.

왕중왕전인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선 2년 연속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싱글은 지난 3월 주니어세계선수권대회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한 서민규(경신고)가 우승을 노린다.

cycl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