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밀, 제주에 리얼워터 테마파크 '워터월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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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감미디어 전문기업 닷밀이 오는 18일 국내 최초의 수(水)시설 실감미디어 테마파크 '워터월드'를 제주 서귀포에 오픈한다.
정해운 닷밀 대표는 "워터월드는 기존 워터파크의 개념을 뛰어넘어, 새로운 실감미디어 테마파크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공간"이라며 "제주도 서귀포에서 선보이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전에 없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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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에 2200평 규모 내 15개 테마 구간 구성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실감미디어 전문기업 닷밀이 오는 18일 국내 최초의 수(水)시설 실감미디어 테마파크 '워터월드'를 제주 서귀포에 오픈한다.
이를 위해 닷밀은 기존 워터파크 시설운영사 아쿠아랜드와 협업했다고 16일 밝혔다.
워터월드는 닷밀의 연출력과 실감미디어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존의 실내 워터파크 및 사우나 시설을 완전히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한 대규모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운영이 중단된 시설을 혁신적인 도시재생 및 지역 상생의 중요한 문화시설로 변화시키는 의미가 있다.
닷밀은 제주 '루나폴', 영등포 'OPCI', 안성스타필드 ‘글로우사파리’ 등의 실감미디어 테마파크를 성공적으로 론칭 및 운영하며 실감미디어 테마파크 선도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들 프로젝트는 모두 독창적인 스토리텔링과 첨단 기술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호평을 받고 있다.
워터월드는 닷밀의 자체 제작 스토리를 기반으로, 2200평 규모 내 15개의 테마 구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다양한 미디어아트와 인터랙티브 체험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계절과 기후의 제약 없이 오감을 자극하는 초자연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마법 같은 물의 세계'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우며, 로비에서부터 신발을 벗고 입장하는 독특한 체험을 선사한다. 관람객들은 맨발이나 워터슈즈를 착용해 모든 체험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기존 워터파크의 파도풀 시스템과 홀로그램, 초대형 프로젝션 맵핑 콘텐츠를 통해 실내 해변과 거대한 고래를 눈앞에서 경험할 수 있으며, 천장에서 떨어지는 폭포와 바닥에 휘몰아치는 소용돌이 등 생동감 넘치는 초자연적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벽면 전체를 뒤덮는 파도와 피부로 느껴지는 물의 촉감을 통해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정해운 닷밀 대표는 "워터월드는 기존 워터파크의 개념을 뛰어넘어, 새로운 실감미디어 테마파크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공간"이라며 "제주도 서귀포에서 선보이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전에 없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dong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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