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연중 최대 특가 프로모션 `진마켓` 오픈

사전 구매 수하물 등 부가서비스 쿠폰 제공도

진마켓 포스터. 진에어 제공

진에어가 연중 최대 특가 운임 프로모션인 2024년 하반기 '진마켓(진MARKET)'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진마켓은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며 탑승기간은 동계 시즌이 시작하는 오는 10월 27일부터 내년 3월 29일까지다. 진에어는 접속 지연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서버를 증설하고 지역별로 오픈 시점을 달리해 운영에 나섰다.

결제 수단 별 다양한 혜택도 마련돼 있다. 우선 진에어의 간편결제 시스템인 '진에어페이'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3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카카오페이' 최대 5만원 즉시 할인과 '네이버페이' 최대 3만 포인트 적립, 하나카드 1만원 쿠폰 할인 등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사전 좌석과 사전 구매 수하물 , 묶음 할인 등 부가서비스 쿠폰도 준비됐다.

특가 항공권에도 무료 위탁 수하물 15kg(괌, 1개·23kg)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항공권 예매는 진에어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과 앱 등에서 할 수 있으며 환율에 따른 공항세, 유류할증료 등의 변동으로 항공권 예매 시점에 따라 총액 운임은 변경될 수 있다.

진에어 관계자는 "4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잘 활용해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며 "원활한 행사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양호연기자 hyy@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