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구미 최고학군에 '힐스테이 구미더퍼스트' 분양

교통·직주근접·교육·편의·자연환경 다 갖춰
입지 조건 입소문 퍼지며 경쟁 과열 조짐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 조감도./현대건설

[더팩트┃구미=박영우 기자]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가 지난 12일 분양을 시작했다.

이 단지는 정주여건이 우수하고 초·중·고교를 모두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원스톱 학세권 입지로 주목받고 있다.

경북도 구미시 봉곡동 59-1번지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는 지하 2층, 지상 29층, 5개 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84~162㎡ 총 491가구를 공급한다.

전용면적별 공급 가구수는 △84㎡A 264가구 △84㎡B 112가구 △114㎡A 108가구 △132㎡A 5가구 △162㎡A 2가구로, 전 가구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향후 일정은 7월 22일 특별공급,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고, 31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후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정당계약이 진행되며, 입주 예정일은 2027년 4월이다.

구미에서 처음 선보이는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는 차별화된 설계와 고품격 공간, 우수한 교통 접근성, 직주근접, 교육 및 편의시설, 자연환경 등을 갖춘 원스톱 학세권으로 주목받고 있다.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는 경부고속도로(북구미IC)와 경부선 구미역, 남구미·동김천·남김천·선산IC가 30분 이내에 위치해 우수한 정주여건을 자랑한다.

또한 초·중·고교를 모두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위치에 있으며, 단지 바로 앞에 선주중, 선주고가 있고, 도봉초와 경구고 등이 도보 5~10분 이내에 있다. 구미시립봉곡도서관 등 학원도 밀집해 있다.

단지 내에는 작은도서관(북카페), 스터디룸, 남녀 구분 독서실, 개인독서실 등 다양한 교육 커뮤니티 시설이 계획되어 있어 우수한 면학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일조권과 세대 간 사생활 보호를 위해 넓은 동간 거리를 확보했다. 특히 금오산의 쾌적한 풍경을 직접 조망할 수 있다.

주차장을 지하에 배치해 지상에는 어린이 놀이터, 헬시가든, 블루밍가든 등 다양한 특화 조경을 적용해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할 계획이다.

여기에 구미 최초로 선보이는 'H 프라이빗 스위밍풀(근린생활시설 내)'과 숲을 테마로 한 쾌적한 친환경 실내 놀이공간인 'H 아이숲', 지하주차장에서 건식 세차부터 경정비·튜닝까지 가능한 'H 오토존', 가족과 같은 반려동물을 위한 맞춤 시설 'H 위드펫', 건강을 고려한 피트니스, 스크린골프, 골프연습장, GX룸, 필라테스 등 힐스테이트만의 고품격 공간이 함께 조성된다.

세대 내부에는 모든 가구에 드레스룸을 구성하고, 일부 타입에는 팬트리, 알파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다이닝 공간은 풍경이 있는 창가로 배치하는 주방 특화 설계 'H 다이닝 누크'가 적용된다.

이 밖에도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여줄 스마트 시스템도 도입된다. 하이오티(Hi-Ot) 시스템을 적용해 스마트폰으로 외부에서도 조명과 난방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으며, 엘리베이터 호출과 주차 위치 확인도 가능하고, 차량에서 집안 빌트인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카투홈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는 구미시 첫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이자, 봉곡동에서 10년 만에 분양 소식을 알린 새 아파트로 지역민들 사이에서 최대의 관심 사업지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청약 진입 장벽이 낮고 전매 제한도 없으며, 금융 혜택까지 제공되어 광역 수요자들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구미시 원평동 1071-8에 위치해 있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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