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소규모 조직 개편...'신야간정책팀' 신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김포시는 '70만 도시를 향한 도약 및 시정 역량 강화'를 위해 정기인사와 함께 팀 단위 소규모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팀 개편은 공공건축관리팀(공공건축과), 경제정책팀(일자리경제과), 교육문화정책팀(교육지원과), 교통건설정책팀(교통과)을 폐지하고 신야간정책팀(기획정책과), 시설운영팀(도서관과), 군관협력팀(도시계획과), 균형개발팀(스마트도시과)을 신설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김포시는 '70만 도시를 향한 도약 및 시정 역량 강화'를 위해 정기인사와 함께 팀 단위 소규모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팀 개편은 공공건축관리팀(공공건축과), 경제정책팀(일자리경제과), 교육문화정책팀(교육지원과), 교통건설정책팀(교통과)을 폐지하고 신야간정책팀(기획정책과), 시설운영팀(도서관과), 군관협력팀(도시계획과), 균형개발팀(스마트도시과)을 신설했다.
이번 개편은 국가정책 및 외부 환경에 대응하고, 김포시 고유의 특성을 살려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신설된 '신야간정책팀'은 야간경제의 중요성이 확대되는 추세를 감안해 지난 3월 야간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구성된 야간도시 태스크포스(TF)를 정식 기구로 반영했다. 시는 신야간정책팀을 통해 시민들의 야간생활과 문화 서비스 향상을 위한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시설운영팀(도서관과)은 시민들의 문화 체감도 향상을 위해 조직했다. 내년 개관을 앞둔 모담도서관 운영 준비와 함께 흩어져 있던 시설관리 인력을 통합해 도서관의 효율적인 인력 운영과 시스템 개선을 도모한다.
군관협력팀(도시계획과)은 김포시의 특성을 반영해 마련했다. 김포는 전체 면적의 70%가 군사보호구역으로 지정됐으며 시·군 협력이 필수다. 시는 이번 팀 신설로 원활한 군 협력 및 조정을 이끌어내겠다는 복안이다.
균형개발팀(스마트도시과)은 체계적인 신규 도시개발사업 발굴 및 추진을 위해 신설했다. 권역별 대형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김포시는 균형개발팀을 통해 이미 추진되고 있는 사업은 물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공공복리 증진을 도모할 방침이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카리나, 옷 찢어져 속옷 노출 '아찔'…"고의 아니냐" 팬들 분노 이유 - 머니투데이
- '이범수 이혼소송' 이윤진, 낮엔 호텔·밤엔 번역…"먹고살아야 하니까" - 머니투데이
- '신용불량' 고딩맘 "17살 남친과 임신→이혼…15살 연상과 재혼" - 머니투데이
- 서지오 "이혼 후 밤무대 일…아들, 왜 밤에만 방송국 가냐고" 눈물 - 머니투데이
- '학폭 논란' 이재영 은퇴…"하지 않은 일 인정하며 배구하고 싶지 않아" - 머니투데이
- "이게 나라냐" vs "이겼다" 법원 앞 희비…놀란 의원들도 이재명 침묵 배웅 - 머니투데이
- '토막 살인' 양광준의 두 얼굴…"순하고 착했는데" 육사 후배가 쓴 글 - 머니투데이
- 삼성전자, 1년 내 10조원 규모 자사주 매입 - 머니투데이
- 구로 디큐브시티, 현대백화점 나가고 '스타필드 빌리지' 온다 - 머니투데이
- 무대 내려오면 세차장 알바…7년차 가수 최대성 "아내에게 죄인"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