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탄소중립 포인트, 1년만에 발급 80% 증가

이시은 2024. 7. 1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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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은 정유사 최초로 도입한 전자영수증 연계 탄소중립포인트 발급이 1년만에 80% 증가하며 5만건을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작년 3월 서비스를 시작한 S-OIL 전자영수증은 한국환경공단과 협업으로 발급 1건당 100원의 탄소중립포인트를 발급해주는 생활 실천형 친환경 캠페인이다.

S-OIL에 따르면 전자영수증 발급 기능을 탑재한 주유관리 전용 앱(MY S-OIL)을 통해 탄소중립포인트 제도 참여한 고객은 작년 2만8000건에서 최근 5만건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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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과 협업해 정유사 최초 시행

[아이뉴스24 이시은 기자] S-OIL은 정유사 최초로 도입한 전자영수증 연계 탄소중립포인트 발급이 1년만에 80% 증가하며 5만건을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S-OIL 전자영수증 발급 친환경 캠페인 이미지. [사진=S-OIL]

작년 3월 서비스를 시작한 S-OIL 전자영수증은 한국환경공단과 협업으로 발급 1건당 100원의 탄소중립포인트를 발급해주는 생활 실천형 친환경 캠페인이다. S-OIL에 따르면 전자영수증 발급 기능을 탑재한 주유관리 전용 앱(MY S-OIL)을 통해 탄소중립포인트 제도 참여한 고객은 작년 2만8000건에서 최근 5만건을 넘어섰다.

MY S-OIL 앱 설치 고객도 작년 44만 명에서 65만 명으로 늘었다. S-OIL은 주유관리 전용 MY S-OIL 앱을 이용할 수 있는 주유소를 작년 3월 351개소에서 1200개소로 늘려 고객 편의 증진과 친환경 실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S-OIL 관계자는 "전자영수증은 주유관리 전용 앱(MY S-OIL)을 통해 관리하므로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없다"면서 "실물카드 없이도 주유결제서비스인 '빠른주유'를 이용하고, 일목요연하게 보너스포인트와 더불어 주유 실적을 관리할 수 있는 장점이 알려져 스마트한 소비 패턴을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환경부는 국민들의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전자영수증 발급 1건마다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탄소중립포인트'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S-OIL은 작년 3월 정유사 최초로 한국환경공단과 협업해 탄소중립포인트를 고객들이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시은 기자(isieun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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