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민생 주요 정책 현안 후속 과제 주목

2024. 7. 1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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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잠시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합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주 북대서양조약회의 (NATO) 정상회의 순방 성과를 짚고 내각에 신속한 후속 조치를 당부할 것으로 보입니다.

강민지 앵커>

자세한 내용,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살펴봅니다.

박성욱 앵커 나와주세요.

박성욱 앵커>

네, 서울 스튜디오입니다.

윤 대통령의 국무회의 모두발언 주요 내용과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해 이종훈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이종훈 / 시사평론가)

박성욱 앵커>

윤 대통령은 순방 후의 국무회의를 정상회의 성과를 알리는 장으로도 활용해 왔는데요.

오늘 국무회의에선 어떤 메시지가 나올까요?

박성욱 앵커>

윤석열 대통령의 제31회 국무회의 모두발언 들어보셨습니다.

전체적인 메시지 어떻게 보셨는지 총평 부탁드립니다.

박성욱 앵커>

이번엔 주요 정책 현안 살펴보겠습니다.

정부가 각 병원에 전공의 사직 여부를 최종 확정 지으라고 통보한 날이 바로 어제였습니다.

이르면 오늘 전공의 복귀율이 집계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분위기가 어떤가요?

박성욱 앵커>

정부는 수련병원에 15일까지 미복귀 전공의에 대한 사직처리를 완료하고, 올 하반기 전공의 모집인원을 신청해줄 것을 요청한 바 있습니다.

정부 입장은 어떻습니까?

박성욱 앵커>

전공의 복귀 규모와는 상관없이 정부의 의료 개혁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는 8월 말에 있을 제6차 의료개혁특위에서 상급종합병원 구조 개혁 방안이 발표된다고 하죠?

박성욱 앵커>

상급병원 뿐 아니라 2차 병원, 전문병원, 의원 등 각 병원별 역할과 기능을 명확하게 정립하는 게 중요한 과제로 보이는데 이와 관련해선 어떤 논의가 이뤄지고 있습니까?

박성욱 앵커>

의료 인력난 해소를 위해 기관 간의 경계를 넘어 의사가 진료 현장으로 이동 진료하는 공유형 진료체계도 확립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가 어떤 청사진을 그리고 있는 건가요?

박성욱 앵커>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 과제도 주목됩니다.

의료인과 피해자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방안으로 어느 수준의 논의가 이뤄지고 있나요?

박성욱 앵커>

정부는 무엇보다 공정하고 충분하게 필수의료를 보상할 수 있는 시스템 마련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어떤 방안들이 거론되고 있습니까?

박성욱 앵커>

마지막으로 어제 윤 대통령이 선포한 특별재난지역 소식을 살펴보겠습니다.

대상 지역부터 짚어주시죠.

박성욱 앵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은 지자체가 부담해야 하는 복구비의 일부가 국비로 전환됩니다.

어떤 지원을 받게 되나요?

박성욱 앵커>

지금까지 이종훈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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