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D포토] 故 현철 빈소 '후배 가수들 애도'

신정헌 기자 2024. 7. 16. 15: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트로트 가수 현철이 지병으로 15일 밤 서울 광진구의 한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이후 1980년대에서야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사랑은 나비인가봐', '봉선화 연정' 등이 히트하며 인기 가수 반열에 올랐다.

특히 설운도, 태진아, 송대관과 함께 '트로트 4대 천왕'으로 불리며 당대를 대표하는 트로트 가수로 자리매김 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트로트 가수 현철 별세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신정헌 기자] 트로트 가수 현철이 지병으로 15일 밤 서울 광진구의 한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향년 82세.

현철은 수년 전까지도 꾸준히 무대에 올랐으나, 지난 2018년 경추 디스크 수술을 받은 뒤 신경 손상으로 건강이 악화돼 오랜 기간 투병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1969년 '무정한 그대'로 데뷔했으나 큰 인기를 얻지 못하고 오랜 무명 생활을 보냈다. 이후 1980년대에서야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사랑은 나비인가봐', '봉선화 연정' 등이 히트하며 인기 가수 반열에 올랐다.

특히 설운도, 태진아, 송대관과 함께 '트로트 4대 천왕'으로 불리며 당대를 대표하는 트로트 가수로 자리매김 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다. 슬하에는 1남 1녀가 있다. 발인은 오는 18일 오전 엄수된다.

[티브이데일리 신정헌 기자 news@tvdaily.co.kr]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