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남해해경청, 태풍 대비 민관 협업체 간담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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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16일 오후 태풍 내습을 대비한 '민·관 협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부산시청과 경남도청 등 지자체, 부산항만공사, 부산예부선 선주협회 등 기관 8곳이 참여해 해양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300여척의 예부선이 밀집 계류해 있는 부산 봉래동과 대교동, 대평동을 비롯, 200여척의 선박이 피항하는 진해·고현만의 태풍 내습 시 예상되는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한 기관별 대응·대책 방안도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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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16일 오후 태풍 내습을 대비한 '민·관 협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부산시청과 경남도청 등 지자체, 부산항만공사, 부산예부선 선주협회 등 기관 8곳이 참여해 해양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각 기관은 ▲올해 태풍 전망 분석 ▲과거 태풍 사고 현황과 사례 분석 ▲기관별 태풍 내습 대비 대응 계획 등을 공유했으며, 계속해서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300여척의 예부선이 밀집 계류해 있는 부산 봉래동과 대교동, 대평동을 비롯, 200여척의 선박이 피항하는 진해·고현만의 태풍 내습 시 예상되는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한 기관별 대응·대책 방안도 논의됐다.
◇BPA 중국대표부, 국적선사 간담회 개최
부산항만공사(BPA) 중국대표부는 지난 15일 인천항만공사(IPA)와 함께 중국 상하이 소재 국적선사 간담회를 공동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상하이 소재 주요 국적선사 10곳의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BPA와 IPA는 올 상반기 물동량 처리 실적 및 하반기 주요 사업계획 등을 전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급격하게 변화하는 글로벌, 중국 해운시장 상황, 운임 변동, 물동량 감소 등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누고 대응 방안 등을 공유했다.
아울러 한국무역보험공사 상해대표처 지사장 등을 초청해 선박 보험, 무역보험 등에 관한 설명을 듣는 시간도 마련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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