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2024 대한민국 춤명상축제 in 곡성’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 곡성군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목사동면 들말센터에서'2024 대한민국 춤명상축제 in 곡성'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전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곡성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100명의 친구들과 함께 100개의 드럼, 1,000개의 소리, 10,000개의 몸짓이 어울려 하나의 하트가 된다'는 슬로건으로, 170여 명의 참가자와 함께할 계획으로 몸의학교와 협동조합 그리곡성이 주최하고 전라남도와 곡성군이 후원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 유일 ‘춤명상소리 축제’, 춤과 명상 등 특별한 콘텐츠 주목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곡성군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목사동면 들말센터에서‘2024 대한민국 춤명상축제 in 곡성’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전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곡성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100명의 친구들과 함께 100개의 드럼, 1,000개의 소리, 10,000개의 몸짓이 어울려 하나의 하트가 된다’는 슬로건으로, 170여 명의 참가자와 함께할 계획으로 몸의학교와 협동조합 그리곡성이 주최하고 전라남도와 곡성군이 후원한다.
2박 3일 동안 소리와 몸짓, 소통과 치유, 움직임과 명상, 기쁨·사랑·삶을 노래하는 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26일 첫날 대북 공연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다양한 악기를 함께 연주하는 드럼서클, 9waves, 서클댄스, 만트라 사운드, 전통타악 공연이 진행된다.
27일 둘째날은 굿모닝 댄스클럽, 차크라 사운드, 수피 춤명상 공연, 만트라 회전 명상, 훌라, 핸드팬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공연과 춤명상 프로그램이 이어지고,
28일 마지막 날은 메가 9waves를 비롯해 수피 춤명상, 파이널 축하공연으로 마무리된다.
이번 행사는 일반적인 지역축제와는 다르게 ‘춤과 명상, ‘소리와 몸짓’이라는 특별한 콘텐츠를 지역의 환경, 문화와 연결해 개최한다는 점에서 눈여겨볼 만하다.
또한, 참가자들에게는 곡성의 맛과 멋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로컬 음식과 디저트가 제공되며, 전라남도 친환경축제 만들기에 동참하고자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는 축제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이번 행사는 국내 유일의 춤명상소리 축제로 지역자원인 섬진강을 중심으로 치유와 관광, 건강과 활력의 문화 콘텐츠로 키워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곡성=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처제 결혼선물이 '1850만원?'…남편 "아내, 너무합니다" 분노
- 쯔양 변호사 "구제역·전국진만 고소…카라큘라도 의심 가는 부분 있어"
- '시민단체' 남편의 두 얼굴…알고 보니 '가정폭력범'? [결혼과 이혼]
- "알몸으로 누워 있는데"…옆방 투숙객이 문 '벌컥'
- "애플 비켜"…삼성, 2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서 점유율 1위 차지
- 직장 동료였던 20대 성폭행한 50대, 숨진 채 발견…"공소권 없음으로 종결"
- KT엠모바일, 아무나 결합 서비스 강화...5G도 최대 20GB 제공
- 정부 도매대가 인하 협상…알뜰폰 업계 "수익배분(RS) 요금제 아니면 실효성 낮아"
- "너는 '밀양 성폭행' 가해자, 사과 안 하면 누나·조카 신상도 공개"
- 금감원, 고임금 공공기관서 풀려 올해 인건비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