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인 금산군수 “특별재난지역 추가 지정에 행정력 집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16일 "금산군도 조속히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세밀한 피해조사와 함께 정해진 기한 내 데이터 입력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박 군수는 이날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재난안전대책회의에서 "극심한 피해를 당한 금산군이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지역에서 제외되고 논산시, 서천군만 포함된 것이 매우 아쉽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16일 “금산군도 조속히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세밀한 피해조사와 함께 정해진 기한 내 데이터 입력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박 군수는 이날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재난안전대책회의에서 “극심한 피해를 당한 금산군이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지역에서 제외되고 논산시, 서천군만 포함된 것이 매우 아쉽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군민께서는 군을 믿고 따라 주시고, 피해 신고를 하지 않은 주민들이 없도록 반드시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해 줄 것”을 지시했다.
박 군수는 “경찰, 소방, 군 등이 신속히 대처해주셔서 주민 대피 및 응급복구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었다”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금산 관내에서는 지난 8~10일 집중호우로 누적강우량 301mm(시간 최대강우량 84.1mm)의 비가 내려 12일 오전 9시 기준 357억 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주택 침수로 200여 명이 대피하고 농경지가 물에 잠겼으며, 현재 피해 접수를 진행 중이다.
군은 공공시설 피해 집계를 오는 17일까지 완료하고, 사유시설 피해는 20일까지 주민 신고를 받아 조사를 마칠 계획이다.
금산군은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공직자 및 군부대, 자원봉사자 등 1800여 명을 투입해 피해복구에 나서고 있다. 침수가옥 복구는 마무리 단계로 16일부터는 농경지 피해복구를 본격화 할 예정이다.
bws966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