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김우민 등 수영 국가대표팀, 파리올림픽 출전 위해 출국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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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수영 국가대표팀이 16일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이정훈 총감독이 이끄는 한국 수영 경영 대표 선수 15명은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파리로 향했다.
이 총감독은 "공항에 도착하는 순간 파리올림픽이 곧 개막한다는 걸 실감했다"며 "선수들이 혹독한 훈련을 모두 이겨내고 여기까지 왔다. 부상만 피하면 시상대에 올라갈 선수가 몇 명은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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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수영 국가대표팀이 16일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이정훈 총감독이 이끄는 한국 수영 경영 대표 선수 15명은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파리로 향했다.
이 총감독은 "공항에 도착하는 순간 파리올림픽이 곧 개막한다는 걸 실감했다"며 "선수들이 혹독한 훈련을 모두 이겨내고 여기까지 왔다. 부상만 피하면 시상대에 올라갈 선수가 몇 명은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자유형 400m에 출전하는 김우민은 "준비한 만큼 올림픽에서 마음껏 펼치고 싶다"며 "좋은 결과를 낸다면 우리나라 선수들에게도 큰 힘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목표는 가장 높은 곳에 올라가는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오는 27일 오전 예선을 치른다.
한국 남자 수영 간판으로 꼽히는 황선우는 "올림픽 메달 획득을 위해 3년 동안 노력했다"며 "좋은 결과를 낼 자신도 있다. 3년 동안 한 우물만 팠다. 후회 없는 경기를 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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