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KBS를 정권의 방송으로 만들지 말라
신웅수 기자 2024. 7. 1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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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곤 추적 60분 PD(가운데)가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전국언론노조 KBS 본부에서 가진 추적 60분 보도본부 이관 사태 관련 긴급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전국언론노조 KBS 본부는 박민 KBS 사장이 추적 60분을 보도본부 아래 두는 조직개편을 추진해 시사 프로그램을 통제하려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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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김은곤 추적 60분 PD(가운데)가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전국언론노조 KBS 본부에서 가진 추적 60분 보도본부 이관 사태 관련 긴급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전국언론노조 KBS 본부는 박민 KBS 사장이 추적 60분을 보도본부 아래 두는 조직개편을 추진해 시사 프로그램을 통제하려 한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이명박 정부 시절 추적 60분이 보도 조직으로 3년간 이관됐을 때 조현오 경찰청장 내정자의 '막말 동영상'을 방송할 수 없었고 4대강 사업 편은 두 차례 연기된 바 있다고 밝혔다. 2024.7.16/뉴스1
phonalis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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