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크로몬드 ‘디오픈 에디션’ 2종 국내 출시… 골프 레전드 ‘콜린 몽고메리’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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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리커는 16일 싱글몰트 스카치위스키 로크로몬드 '디오픈 에디션'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로크로몬드는 세계 4대 메이저 골프대회인 영국 디오픈 챔피언십 공식 위스키 브랜드다.
인터리커 관계자는 "올해 디오픈 챔피언십은 한국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석하면서 대회에 관심이 더욱 뜨겁다"며 "대회에 맞춰 선보인 로크로몬드 디오픈 스페셜 에디션과 함께 골프를 새롭게 경험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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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디오픈 에디션 위스키 출시
24년 숙성 한정판 국내 63병 배정
디오픈 챔피언십 오는 18일 개최… 한국 선수 8명 참가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 2종은 ‘152주년 로얄트룬 오픈 코스 컬렉션’과 ‘152주년 로얄트룬 오픈 스페셜 에디션’으로 구성됐다. 로크로몬드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겨루는 유서 깊은 골프대회를 기념하기 위해 매년 리미티드 에디션 제품을 선보여왔다. 올해 152회를 맞이하는 디오픈 챔피언십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스코틀랜드 사우스에어셔 소재 로얄트룬(Royal Troon)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지난해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김주형 선수를 비롯해 고군택, 김민규, 김시우, 송영한, 안병훈, 왕정훈, 임성재 등 8명의 한국 선수가 참가한다. 한국 선수들이 대거 참가하면서 올해 디오픈 챔피언십은 더욱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화제를 모으고 있는 디오픈 챔피언십 개최에 맞춰 로크로몬드는 브랜드 엠버서더인 골프 레전드 ‘콜린 몽고메리’와 협업해 특별한 위스키를 만들었다.
로크로몬드 152주년 로얄트룬 오픈 스페셜 에디션은 프렌치 샤르도네 캐스크에서 피니시 과정을 거쳤다. 여기에 브랜드 시그니처 스타일인 향기롭고 감미로운 샤르도네 와인 풍미가 조화를 이룬다고 로크로몬드 측은 설명했다. 풋사과와 배, 바닐라 향과 함께 레몬 시트러스 향기를 시작으로 복숭아와 꽃에서 나는 꿀맛, 은은한 시나몬의 스파이시한 여운으로 마무리되는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로크로몬드 152주년 로얄트룬 오픈 코스 컬렉션은 전 세계에 4500병 한정 출시되는 위스키로 국내 배정 물량은 63병이다. 24년의 오랜 숙성 과정을 거쳤다. 숙성은 아메리칸 오크 배럴과 혹스헤드에서 시작되고 이후 스페인 헤레스의 최상급 만자니야 셰리캐스크에서 마지막 숙성이 이뤄졌다고 한다. 고유 시그니처 스타일에 풍부한 견과류와 솔티드 카라멜 맛이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달콤한 꿀과 바닐라 퍼지, 파인애플과 함께 절인 시트러스 과일의 껍질 향을 느낄 수 있고 구운 사과와 라임, 육두구, 시나몬 향이 달콤한 견과류 풍미와 만나면서 스모크한 여운으로 마무리된다고 로크로몬드는 전했다.
인터리커 관계자는 “올해 디오픈 챔피언십은 한국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석하면서 대회에 관심이 더욱 뜨겁다”며 “대회에 맞춰 선보인 로크로몬드 디오픈 스페셜 에디션과 함께 골프를 새롭게 경험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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