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공사, 사회복지모금회 등 6곳과 ‘사회공헌 협약’

송용환 기자 2024. 7. 1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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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취약계층 의료지원 사업 활성화를 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 2억 3000만원을 전달하고, 6개 기관과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GH 광교 사옥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에는 GH를 비롯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 아주대학교 병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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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권역별 취약계층 검진·진료·치료 등 의료서비스 제공
경기주택도시공사가 16일 취약계층 의료지원 사업 활성화를 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6개 기관과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 제공)/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취약계층 의료지원 사업 활성화를 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 2억 3000만원을 전달하고, 6개 기관과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GH 광교 사옥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에는 GH를 비롯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 아주대학교 병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를 4개 권역별로 나눠 의료 취약계층에 검진, 진료, 치료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도민의 건강권 실현과 의료 접근성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다.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는 의료서비스 사각지대 위험 가구를 발굴하고, 권역별로 분당서울대학교병원(동부권), 고려대학교안산병원(서부권), 아주대학교병원(남부권), 가톨릭대학교의정부성모병원(북부권)이 참여해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세용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를 4개 권역별로 구분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주민들의 의료기관 이용 어려움을 해소하고, 건강과 복지를 증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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