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영산강환경청장과 홍수취약지구 등 주요 현안 사업지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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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군은 박연재 영산강유역환경청장과 함평천 준설사업 대상지를 비롯해 홍수취약지구를 합동 점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지난 15일 박연재 청장과 사업 대상지를 둘러보며 함평천 영수교에서 하중도에 이르는 준설사업에 대한 국가하천사업의 구체화와 사업의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건의·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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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I 함평=이병석 기자] 전남 함평군은 박연재 영산강유역환경청장과 함평천 준설사업 대상지를 비롯해 홍수취약지구를 합동 점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지난 15일 박연재 청장과 사업 대상지를 둘러보며 함평천 영수교에서 하중도에 이르는 준설사업에 대한 국가하천사업의 구체화와 사업의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건의·설명했다.
이 군수는 기존의 함평천 저류지 확대와 고수부지를 활용한 파크골프장 확장, 함평천 제방 보강 자연석 쌓기 등 하천기본계획 적극 반영을 요청했다.
준설사업 대상지는 함평천 수변생태공원 6만 4000㎡ 조성 등 총 7개 498억 원 규모의 통합하천 정비사업과 고막원천 지류 하천 배수문 통수능력 개선을 위한 제방 정비사업 등이다.
박 청장은 "함평천 준설은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 강우와 홍수를 저감하기 위한 대표적인 홍수방어 수단 중 하나"라며 "재해방지와 지역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군수는 "최근 이상기온에 따른 예측 불가능한 홍수량으로 군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주민 숙원사업인 안전하고 쾌적한 함평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함평군은 국·도비 확보 추진계획을 수립해 주요사업 74건에 5385억 원을 선정하고, 전남도와 중앙부처 예산 반영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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