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거 다 해"…이소라, 조현아 라이브 논란 악플 세례 속 '응원'

정혜원 기자 2024. 7. 1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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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어반자카파 조현아가 신곡 '줄게' 무대로 때아닌 라이브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이소라가 그를 응원하고 나섰다.

조현아는 지난 5일 새 싱글 '줄게'를 발매한 후, KBS2 '뮤직뱅크'와 MBC '쇼! 음악중심' 등 음악방송 무대에 올라 컴백 활동을 펼쳤다.

그러나 조현아는 음악방송 무대 이후 가창력 논란은 물론 난해한 콘셉트를 선보여 많은 대중이 의아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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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현아(왼쪽), 이소라.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어반자카파 조현아가 신곡 '줄게' 무대로 때아닌 라이브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이소라가 그를 응원하고 나섰다.

조현아는 지난 5일 새 싱글 '줄게'를 발매한 후, KBS2 '뮤직뱅크'와 MBC '쇼! 음악중심' 등 음악방송 무대에 올라 컴백 활동을 펼쳤다. 이는 조현아가 6년 만에 솔로로 발매한 곡이었고, 그는 그간 독보적인 보이스와 탄탄한 라이브 실력으로 사랑을 받았기에 많은 기대가 모였다.

그러나 조현아는 음악방송 무대 이후 가창력 논란은 물론 난해한 콘셉트를 선보여 많은 대중이 의아함을 드러냈다.

그는 컨디션 난조인지, 혹은 오랜만의 음악방송에 긴장한 것인지 자신의 역량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불안정한 음정, 어색한 눈빛, 고음파트에서 마이크를 멀리 떨어뜨리는 모습 등이 실망을 안겼다.

또한 일각에서는 조현아의 음악방송 무대 복장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핑크 리본 원피스와 핑크색 하이힐, 반짝거리는 보라색 원피스 등 컨셉트가 ³9주차 0조현아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누리꾼들은 조현아의 SNS 계정에 부정적인 댓글을 연이어 작성하고 있다. "내가 알던 사람이 맞나 싶다", "분명 노래 잘하던 사람이었는데", "목상태가 안좋은 건 아니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현아는 이와 관련해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고, 자신의 일상을 SNS에 게재하고 있다. 이 가운데 이소라는 그의 게시물에 댓글을 달며 그에게 응원을 보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소라는 "넌 참 겸손하고 센스있었어. 인생은 기니까 하고 싶은 거 다 해 현아야. 언니는 널 응원해", "현아 너무 간지난다", "웃는 모습 예쁘다" 등의 따뜻한 응원을 건넸다.

한편 조현아는 오는 20일, 21일 양일간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2024 어반자카파 팬 콘서트 '열 손가락''을 개최한다.

▲ 조현아. 출처| KBS2 \'뮤직뱅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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