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진 "'나를 그리다", 일기처럼 그대로 쓴 곡"

정혜원 인턴 기자 2024. 7. 1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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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B6IX' 멤버 박우진이 입담을 뽐냈다.

17일 0시 공개되는 LG유플러스의 'STUDIO X+U'가 제작한 '별의별걸: 추구미는 핫걸'에 그룹 '키스오브라이프' 멤버 나띠와 연습생 시절을 함께 보낸 박우진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박우진은 지난 4회에 출연한 그룹 '아이즈원' 출신 가수 이채연과도 JYP에서 연습생 시절을 함께 보낸 바 있다.

박우진은 나띠·하리무·박제니의 인사 포즈를 더욱 핫한 버전으로 창작해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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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STUDIO X+U의 '별의벌걸: 추구미는 핫걸'이 17일 0시 공개된다. (사진=STUDIO X+U 제공) 2024.07.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그룹 'AB6IX' 멤버 박우진이 입담을 뽐냈다.

17일 0시 공개되는 LG유플러스의 'STUDIO X+U'가 제작한 '별의별걸: 추구미는 핫걸'에 그룹 '키스오브라이프' 멤버 나띠와 연습생 시절을 함께 보낸 박우진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박우진은 지난 4회에 출연한 그룹 '아이즈원' 출신 가수 이채연과도 JYP에서 연습생 시절을 함께 보낸 바 있다.

박우진은 "오늘 마침 전화했는데 '너 거기서 도망쳐'라고 했다. 오라고 했더니 '난 다시는 못 가'라며 거절했다"며 이채연으로부터 들은 말을 전했다.

앞서 이채연은 '별의별걸' 게스트로 왔다가 "남자 운이 없으니 일만 하라"는 충격적인 결과를 들은 바 있다. 이에 댄서 하리무는 "나는 언니 보고 싶은데···"라며 질척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우진은 "첫 솔로 앨범 '오운(oWn)'의 수록곡 '나를 그리다"는 일기처럼 그대로 쓴 곡이다"라고 소개했다.

나띠와 하리무, 모델 박제니가 자연스럽게 한 소절을 요청하자, 박우진은 "라이브를 한 적이 한 번도 없다"며 라이브를 최초로 공개했다.

발라드곡인데도 하리무는 실력파 댄서답게 즉흥으로 안무를 창작했다. 박우진은 사람들의 기억에 남을 만큼 강렬한 안무를 '핫가이' 버전으로 바로 소화했다.

박우진은 나띠·하리무·박제니의 인사 포즈를 더욱 핫한 버전으로 창작해 선물했다.

박우진은 "제가 이런 동작을 한다는 게 좀 충격적인데, 내가 이런 걸 하고 있네"라면서도 나띠·하리무·박제니의 취향을 완벽히 저격한 안무를 선보였다.

하리무도 "완전 우리 스타일이다. 우리 니즈를 정확히 파악했다"라고 칭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easanteye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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