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자산운용, 美 AI 전력 인프라 기업에 투자하는 ETF 신규 상장

정민하 기자 2024. 7. 1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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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이 '쏠(SOL) 미국 인공지능(AI) 전력인프라' 상장지수펀드(ETF)를 유가증권시장에 신규 상장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 4월과 5월 차례로 상장한 'SOL 미국AI 반도체 칩메이커' 와 'SOL 미국AI 소프트웨어'에 이은 SOL 미국AI ETF 시리즈 세 번째 상품이다.

SOL 미국AI 전력인프라 ETF는 ▲데이터센터 인프라 ▲전력망 시스템 설비 ▲원자력 밸류체인 핵심기업 20종목에 분산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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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이 ‘쏠(SOL) 미국 인공지능(AI) 전력인프라’ 상장지수펀드(ETF)를 유가증권시장에 신규 상장한다고 16일 밝혔다.

신한자산운용 제공

이는 지난 4월과 5월 차례로 상장한 ‘SOL 미국AI 반도체 칩메이커’ 와 ‘SOL 미국AI 소프트웨어’에 이은 SOL 미국AI ETF 시리즈 세 번째 상품이다.

SOL 미국AI 전력인프라 ETF는 ▲데이터센터 인프라 ▲전력망 시스템 설비 ▲원자력 밸류체인 핵심기업 20종목에 분산 투자한다. 주요 종목을 살펴보면 미국 원자력발전 1위 기업인 콘스텔레이션 에너지(Constellation Energy), 소형모듈원자로(SMR) 선두기업 뉴스케일 파워(NuScale Power_ 등이 있다.

신한자산운용 김정현 ETF사업본부장은 “AI의 구현 과정에서 발생하는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관리·적재할 데이터센터 그리고 데이터센터 가동에 필요한 전력수요와 이를 생산할 수 있는 무탄소 전력원인 원자력을 하나의 밸류체인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종목을 구성했다”면서 “AI의 발전 로드맵에 따라 주목 받을 산업에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하고 있으며 라인업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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