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쏟아진 충북 영동서 재난 업무하던 20대, 숨진 채 발견
육종천 기자 2024. 7. 1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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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재난업무담당하던 20대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6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영동군 재난안전과 공무원 A 씨(20대)가 지난 15일 오전 10시19분쯤 영동 읍 한 주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A 씨가 전날부터 출근하지 않아 가봤더니 숨져 있었다"는 직장동료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숨져있는 A 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A 씨의 정확한 사망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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