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럴림픽 선수단 "금메달 5개 이상+종합 20위권 목표" 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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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장애인올림픽(패럴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은 15일(월) 경기도 이천선수촌에서 미디어데이 행사를 갖고 출전 각오를 다졌다.
이날 선수단은 파리 패럴림픽을 40여일 앞둔 가운데 개회식과 시상대에서 입을 단복 및 시상복 등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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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이상완 기자 = 2024 파리 장애인올림픽(패럴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은 15일(월) 경기도 이천선수촌에서 미디어데이 행사를 갖고 출전 각오를 다졌다.
이날 선수단은 파리 패럴림픽을 40여일 앞둔 가운데 개회식과 시상대에서 입을 단복 및 시상복 등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단복은 우리 민족의 세계관이 담긴 단청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을 활용했으며, 스포츠의류에는 태극기에 쓰인 건곤감리를 하나로 이으면서 태극 컬러감을 더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을 비롯해 배동현 패럴림픽 선수단장, 박종철 총감독과 김희진(골볼) 유수영(배드민턴) 등 선수 12명이 각오를 밝혔다.
정 회장은 "대한민국 브랜드 육성과 홍보를 위해 국내브랜드인 스파오와 프로-스펙스 옷을 입고 대회에 출전한다"며 "파리에서 멋진 옷을 입고 최고의 성적을 달성하여 대한민국을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배동현 선수단장은 "이번 파리 패럴림픽에서 17개 종목에 참가하게 되면 패럴림픽 역대 가장 많은 종목에 참가하게 된다"며 "최상의 컨디션으로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사전캠프, 선수촌 생활 등 최선을 다해 선수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개막 14일 전인 내달 14일부터 26일까지 13일 간 파리 동남부 외곽 크레테유 지역 메종 드 핸드볼(Maison du Handball)에서 현지 적응 및 컨디션 조절을 위한 사전캠프를 운영한다.
사전캠프 기간에도 선수들에게는 한식이 제공되며 영양체크 및 심리지원 등 스포츠과학 지원도 동일하게 이뤄질 계획이다.
대회기간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을 대비하여 선수촌 객실 내 이동형 에어컨 50여 대를 운영할 예정이며 선수단이 이동 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휴대용 선풍기, 아이스박스, 쿨토시 등도 제공한다.
파리 시내(파리 2구)에 위치한 파라 팀코리아 하우스(Para Team Korea House)는 대한민국 장애인스포츠 및 문화를 알리고 스포츠외교의 거점 역할을 하는 곳으로 준비하고 있다.
대회 기간 동안 e스포츠 페스티벌, 미니패럴림픽, 포토데이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려 한국의 문화와 콘텐츠를 파리 시민 및 관광객에게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프랑스 파리는 1900년과 1924년에 비장애인 올림픽을 개최한 바 있으나 패럴림픽은 이번에 처음으로 개최한다.
파리 패럴림픽은 182개국 4,400여 명의 선수들이 22종목에서 549개의 금메달을 놓고 경쟁할 예정이다.
한국 선수단은 15일 현재 16개 종목 선수 81명의 참가가 확정되었고, 최종 17개 종목 170여명(선수 83명, 임원 87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선수단은 금메달 5개 이상, 종합 순위 20위권 진입을 목표로 삼았다.
STN뉴스=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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