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민원 업무별 바닥 안내표시선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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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는 청사를 찾는 민원인이 해당 민원실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1층 청사 보도블록에 색상 별 바닥 안내선을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그동안 동구청은 청사 출입구가 많고 복잡한 구조로 인해 민원인들이 원하는 민원 관련 부서를 찾는 데 다소 불편함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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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동구는 청사를 찾는 민원인이 해당 민원실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1층 청사 보도블록에 색상 별 바닥 안내선을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그동안 동구청은 청사 출입구가 많고 복잡한 구조로 인해 민원인들이 원하는 민원 관련 부서를 찾는 데 다소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따라 구는 민원인들이 주로 출입하는 청사 본관 정문(잔디광장 측), 청사 본관 후문(지상주차장 측)에 안내선을 표기, 동구 마크를 상징하는 빨강· 노랑·초록·파랑 4가지 색으로 1층에 있는 민원여권과, 토지정보과, 세정과, 세원관리과 등 4개 민원 부서를 구분했다.
또한 세부 업무까지 업무 구분을 명확히 나타내 민원인들이 보다 쉽게 담당자를 만날 수 있게 돼 청사 구조에 익숙치 않은 민원들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구는 지난 달부터 민원 편의 증진과 교통약자를 위해 지상주차장에 가족배려 주차장 7면을 조성해 운영이다.
박희조 구청장은 "민원인들이 더욱 편리한 환경에서 구정서비스를 받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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