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종협 "'횹사마' 인기, 과분하고 영광…'우연일까?' 많이 기다렸다"

유은비 기자 2024. 7. 1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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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종협이 일본에서 '횹사마'로 인기를 끈 이후 국내 드라마로 복귀한 소감에 대해 말했다.

채종협은 16일 온라인으로 열린 tvN '우연일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일본 드라마 '아이 러브 유' 이후 국내 드라마로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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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연일까? 채종협. 제공| tvN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채종협이 일본에서 '횹사마'로 인기를 끈 이후 국내 드라마로 복귀한 소감에 대해 말했다.

채종협은 16일 온라인으로 열린 tvN '우연일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일본 드라마 '아이 러브 유' 이후 국내 드라마로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채종협은 최근 일본 드라마 TBS '아이러브유'에 출연하며 '횹사마' 열풍으로 열도를 뒤흔들었다. 이에 채종협은 "과분하고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짧은 소감을 밝혔다.

이후 '우연일까?'로 국내 드라마 복귀를 앞둔 소감에 대해서는 "나도 찍고 많이 기다렸던 작품이어서 설레고 기분이 참 좋다"라며 "대본이 재밌다고 느낀 부분이 많았고 원래는 좋아하면 자상하고 따뜻한 캐릭터를 많이 했는데 강후영은 그렇지 않아서 어떻게 표현해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흥미가 갔고 선택하게 됐다"라고 작품 선택 계기를 밝혔다.

'우연일까?'는 찌질하고 서툴렀던 첫사랑을 10년 만에 ‘우연’히 만나 ‘운명’처럼 얽히며 다시 사랑에 빠지는 첫사랑 기억 소환 로맨스. 오는 22일 오후 8시 40분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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