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첫 강연쇼 진행 “무조건 해야겠다 생각” (거인의 어깨)

7월 21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
‘거인’의 삶 엿보며 내 인생의 해답 찾기

TV CHOSUN 강연 프로그램 ‘거인의 어깨 - 인생을 빌려드립니다’

대한민국의 새 패러다임을 만든 ‘거인’들의 인생 이야기가 펼쳐진다.

21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 되는 TV조선 신규 교양 프로그램 ‘거인의 어깨 – 인생을 빌려드립니다’는 사회, 과학, 역사, 예술, 건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만의 독보적인 커리어를 쌓아온 ‘거인’이 강연자로 등장하는 힐링 강연쇼다.

‘거인의 어깨’는 거인들의 ‘성공’ 이야기보다, 그간 그들이 거인의 반열에 오르기까지 했던 ‘고민’과 ‘경험’을 들려주면서, 갖가지 고민과 걱정을 짊어지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함께 해답을 찾아나가자’라는 공감과 위로의 손길을 건넨다.

MC는 ‘독보적 아나테이너’ 장성규가 맡았다. 진행력은 물론, 재치 있는 입담과 특유의 쾌활한 에너지로 진솔함과 유쾌함을 넘나들며 시청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는 “처음 섭외 요청이 들어왔을 때, 이런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한 마음이 컸다. ‘무조건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런 기회가 주어진 것에는 뜻이 있다고 생각한다.

‘거인의 어깨’에서 선물해 주는 느낌이어서 기쁜 마음으로 함께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강연쇼 진행은 처음이다. 거인들이 걸어온 삶과 그분들의 지혜를 경청하며, 방청객과도 소통하는 진행을 하려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제작진은 “‘거인의 어깨’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힐링강연쇼이다. 특히 매회 강연마다 ‘곰곰이’라고 하는 사연자가 등장해, 거인과의 1대 1 멘토링을 하는 코너가 다른 강연쇼와의 차별점”이라고 밝혔다.

또 “인문학적인 정보를 전달하는 강연쇼와는 달리 거인들의 인생을 들려주며 그들의 살아온 걸음걸음을 함께 걸으며, 삶의 지혜와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제작할 것이다. 일주일을 지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포부를 전했다.

‘거인의 어깨’ 방청객 모집은 TV CHOSUN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녹화 현장이 오픈형 스튜디오로 진행되어, 장소의 특성상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현장에서 바로 거인의 강연을 듣고 문답에 참여할 기회가 마련된다.

한편, 내 인생의 해답을 찾아가는 TV CHOSUN 신규 교양 프로그램 ‘거인의 어깨 – 인생을 빌려드립니다’는 21일 오후 8시 50분 처음 방송된다.

윤소윤 온라인기자 yoonsoyoo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