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6억달러 글로벌 농업지원 소셜 본드 발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H농협은행은 6억달러 규모의 달러화 표시 글로벌 농업지원 소셜 본드(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농업지원 소셜본드 발행으로 확보한 자금은 전액 사회적 가치 창출 목적으로 농업인과 농업 부문에 대한 금융 지원에 활용할 예정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최근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피격 사건 등 헤드라인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해외투자자로부터 국내 유일 농업정책 금융기관으로서의 안정성과 자산건전성·수익성 등을 인정받아 성공적인 채권 발행을 마쳤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NH농협은행은 6억달러 규모의 달러화 표시 글로벌 농업지원 소셜 본드(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전날 모집액의 약 9배 수준인 51억달러 이상의 최종 주문을 확보해 올해 금융기관 중 가장 높은 주문배수를 기록했다.
농협은행은 "지난해 11월 무디스 신용등급 상향(A1→Aa3) 이후 처음 발행된 채권으로 해외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이끌어 냈다"고 설명했다.
최종 발행 금리는 3년(변동)은 SOFR(미국 국채 담보의 환매조건부채권 1일물 금리)에 80bp(0.8%포인트)를 더한 수준으로, 5년(고정)은 4.798%로 각각 책정됐다.
투자자 지역별로는 아시아가 89%, 중동과 유럽이 5.5%, 미국이 5.5%의 분포를 보였다.
농업지원 소셜본드 발행으로 확보한 자금은 전액 사회적 가치 창출 목적으로 농업인과 농업 부문에 대한 금융 지원에 활용할 예정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최근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피격 사건 등 헤드라인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해외투자자로부터 국내 유일 농업정책 금융기관으로서의 안정성과 자산건전성·수익성 등을 인정받아 성공적인 채권 발행을 마쳤다"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최인수 기자 eco@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터뷰]쯔양 고소장에서 빠진 카라큘라? "추가 고소 고려 중"
- 전종서 안전벨트 미착용 의혹, 사진 각도로 인한 '해프닝'
- 박지원 "김건희 여사, 책 버리고 백은 챙겼나…다 거짓말"
- 김형인-김대범, '음주운전 개그맨 K씨' 의혹 부인 "저 아닙니다"
- '홍명보 논란' 문체부가 나선다 "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 조사"
- '트럼프 총격 영향' 비트코인 6%↑…"이더리움 현물 ETF 23일 거래"
- 춘천시, 집중호우 대비 취약지역·시설 등 긴급점검
- 18일부터 호우피해 농가에 보험금 선지급…피해조사 86% 완료
- 트럼프 "죽는 줄 알았다, 매우 초현실적"…"새로 사는 인생"
- 中전문가 "트럼프 재선시 외교 1순위 '대중국 강경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