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1년만 이적 가능성? 오시멘 스왑딜 재료 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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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매체로부터 이강인이 김민재의 친정팀인 나폴리로 떠나게 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탈리아 '잔루카디마르지오'는 7월 16일(이하 한국시간) SSC 나폴리 공격수 빅터 오시멘의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 이적설을 조명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오시멘에게 가장 큰 관심을 보인 팀은 PSG다.
이 매체에 따르면 PSG는 나폴리로 보낼 수 있는 선수 3명을 선정했고 그 중 이강인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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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이탈리아 매체로부터 이강인이 김민재의 친정팀인 나폴리로 떠나게 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탈리아 '잔루카디마르지오'는 7월 16일(이하 한국시간) SSC 나폴리 공격수 빅터 오시멘의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 이적설을 조명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오시멘에게 가장 큰 관심을 보인 팀은 PSG다. PSG는 레알 마드리드로 떠난 킬리앙 음바페를 대체할 '월드 클래스' 공격수가 필요하다. 지난 시즌 거액 이적료로 영입한 포르투갈 국가대표 공격수 곤잘루 하무스, 프랑스 국가대표 공격수 랑달 콜로 무아니 모두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지난 2022-2023시즌 리그 26골로 세리에 A 득점왕을 차지한 오시멘은 지난 시즌 리그 10위로 부진했던 나폴리에서도 리그 25경기(선발 22회) 15골 3도움으로 제몫을 했다.
오시멘은 이미 나폴리 측에 시즌 종료 후 팀을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나폴리 측은 오시멘의 이적을 완강하게 거부하고 있으나 받아들일 만한 수준의 거액 제의가 들어온다면 오시멘을 내줄 가능성도 있다.
PSG는 부분 스왑딜을 고려하고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PSG는 나폴리로 보낼 수 있는 선수 3명을 선정했고 그 중 이강인이 포함됐다. 다른 두 명은 카를로스 솔레르, 노르디 무키엘레다. 나폴리는 이들 중 이강인에게만 관심이 있다.
이강인은 지난 2023년 여름 마요르카를 떠나 PSG에 입단했다. 입단 첫 시즌 리그 23경기(선발 18회) 3골 4도움, UEFA 챔피언스리그 9경기(선발 3회)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엄밀히 따지자면 주전 선수는 아니었다. 시즌 초반과 달리 후반기 들어서는 출전 기회가 줄었다.
PSG는 미드필더 자원이 풍부하다. 지난 시즌 RB 라이프치히(독일)에서 맹활약 후 임대 복귀한 사비 시몬스는 또 한 번 팀을 떠날 가능서잉 크지만, 파비안 루이스, 비티냐, 워렌 자이르 에메리, 마누엘 우가르테, 카를로스 솔레르 등을 보유했다. 이들 중 후반기 핵심 멤버 중 한 명이었던 비티냐와 특급 유망주 자이르-에메리를 제외하면 누구든 판매 대상이 될 수 있다.
나폴리는 과거 토트넘에서 손흥민을 지도한 적이 있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선임하고 대대적인 팀 개편에 나선 상태다.(자료사진=이강인)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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