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외국인 유학생 유치활동 맞춤형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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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가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하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활동 맞춤형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최승오 한남대 대외협력처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활동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대전지역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공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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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한남대학교가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하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활동 맞춤형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16일 한남대에 따르면 이번 선정으로 글로컬을 지향하는 한남대의 유학생 유치 활동 경쟁력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대전시는 관내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정주 유학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목표로 대전지역 대학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한남대는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과 정착 연계성, 기대효과, 성과 확산 가능성 등에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시행대학으로 선정됐다.
한남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타 대학들이 외국인 유학생 유치가 주춤할 때 과감한 온라인 한국어 교육 시스템 구축 등으로 외국인 유학생이 오히려 증가했다. 2020년 당시 668명에 그치던 외국인 유학생이 지난해에는 1274명, 올해는 1496명으로 5년 새 2배 이상 증가했다.
최승오 한남대 대외협력처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활동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대전지역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공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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