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 20일부터 국제걸스카우트야영대회…미·영·일 5개국 대원 참가

최창호 기자 2024. 7. 1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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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걸스카우트 야영대회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경북 포항종합운동장 만인당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포항지구연합회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Good Family, Good Friend'를 주제로 열리는 이 야영대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해외 자매도시인 미국, 영국, 일본, 베트남, 남아공 5개국 30여명의 대원과 포항 거주 초·중·고교 대원과 가족 등 200명이 참가해 친목과 우정을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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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걸스카우트 경북연맹 포항지구연합회 50주년 기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국제 걸스카우트 야영대회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경북 포항종합운동장 만인당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포항지구연합회 제공) 2024.7.16/뉴스1

국제 걸스카우트 야영대회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경북 포항종합운동장 만인당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포항지구연합회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Good Family, Good Friend'를 주제로 열리는 이 야영대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해외 자매도시인 미국, 영국, 일본, 베트남, 남아공 5개국 30여명의 대원과 포항 거주 초·중·고교 대원과 가족 등 200명이 참가해 친목과 우정을 나눈다.

오는 20일 개영식을 시작으로 해양, 영내 활동과 원어민 선생님들과 야영 체험활동 및 미션, 축하공연, 장기 자랑 및 대동놀이 한마당 등이 진행된다.

해양 활동은 서핑과 딩기 요트, 바나나보트 체험을, 영내 활동은 응급구조 교육과 드론 활동, 천연염색, 재활용 LED 만들기 등을 준비했다.

이경하 포항지구연합회장은 "다양한 국적의 청소년들이 모여 함께 활동하는 기회를 통해 문화 교류와 세계 시민의 의식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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