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시절부터 꿈꿨던 무대" KBA 김가인 국제심판, 파리올림픽 3X3농구 파견
김진성 기자 2024. 7. 16. 14:36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김가인 국제심판이 파리 올림픽 3x3농구 심판으로 지명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6일 "앞서 올해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헝가리데브레첸에서 열린 2024 FIBA 3x3 OQT에 지명돼 활약했던 김가인 심판은 파리 올림픽 농구 심판으로 파견을 요청받아 오는 27일 파리행 비행기에 탑승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올림픽 무대에서 휘슬을 불게 된 김가인 심판은 "선수시절부터 태극마크와 올림픽이라는 꿈을 꿨고 이를 심판으로 이루게 될 줄은 정말 생각지 못했다. 이제 더 이상 꿈이 아닌 현실인 만큼 앞으로 마주할 한 경기 한 경기 심판으로서의 역할과 본분에 충실하고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마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