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지역 운수업체 교통수단 안전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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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이 지역 내 운수업체의 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점검에 나섰다.
16일 군에 따르면 이날부터 9월 13일까지 군과 원주지방국토관리청, 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는 평창지역 운수업체의 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수단 안전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 교통수단의 안전 점검과 관리 감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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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업체 대상…군, 비 점검대상 23개사엔 자체 점검
(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이 지역 내 운수업체의 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점검에 나섰다.
16일 군에 따르면 이날부터 9월 13일까지 군과 원주지방국토관리청, 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는 평창지역 운수업체의 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수단 안전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교통안전법’에 따라 실시하는 점검이며 버스와 택시, 화물 등 3개 업체가 대상이다. 점검 주요 내용은 교통안전 위험 요인 조사 및 관계 법령 위반 여부, 교통안전 관리 규정 준수 여부 등이다.
군은 합동점검 기간 비 점검 대상인 지역 23개 업체에 대한 자체 점검도 시행할 방침이다. 자체 점검 또한 합동점검과 같은 내용이다. 점검 결과 부적절한 사항이 발견되면, 운수회사에 행정처분 또는 개선명령을 내릴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 교통수단의 안전 점검과 관리 감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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