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농업테마공원, 무장애 관광지로 변신한다

신정훈 기자 2024. 7. 16.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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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는 이천농업테마공원이 경기관광공사에서 추진 중인 '무장애 관광지 컨설팅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 내 관광자원 정비를 목적으로 지속 가능한 무장애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시는 ▲공원의 물리적 접근성 개선 ▲관광객을 대상으로 공원 특성을 활용한 특화프로그램 제안 ▲무장애 관광 안내지도 제작 및 배포 등에 대한 컨설팅 지원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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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뉴시스] 이천시 농업테마공원 (사진=이천시 제공) 2024. 07. 16.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천=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이천시는 이천농업테마공원이 경기관광공사에서 추진 중인 '무장애 관광지 컨설팅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 내 관광자원 정비를 목적으로 지속 가능한 무장애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 사업이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공원 이용객을 대상으로 자체 설문조사 결과, 공원 내 엘리베이터 설치에 98%이상의 긍정적 응답을 받아 이를 바탕으로 무장애 공원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시는 ▲공원의 물리적 접근성 개선 ▲관광객을 대상으로 공원 특성을 활용한 특화프로그램 제안 ▲무장애 관광 안내지도 제작 및 배포 등에 대한 컨설팅 지원을 받게 됐다.

시 관계자는 "테마공원이 '이천시의 숨은 별천지'로 호평 받고 있는 만큼 무장애 환경 구축 과정에서 공원의 자연 훼손을 최소화해 시민들이 편안한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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