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파티마신협, 태평지역아동센터서 '어린이 경제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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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파티마신협은 어부바 멘토링 프로그램의 하나로 '어린이 경제교육'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신협 어부바 멘토링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실시하는 사업으로 전국의 신협과 인근 지역아동센터의 결연을 통해 신협 임직원이 멘토가 돼 지역 아동·청소년에게 금융 및 경제 지식을 전달해 건전한 금융 생활 습관 형성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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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파티마신협은 어부바 멘토링 프로그램의 하나로 '어린이 경제교육'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신협 어부바 멘토링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실시하는 사업으로 전국의 신협과 인근 지역아동센터의 결연을 통해 신협 임직원이 멘토가 돼 지역 아동·청소년에게 금융 및 경제 지식을 전달해 건전한 금융 생활 습관 형성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혁신지점에서 진행한 이번 경제교육은 태평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이 금융과 경제에 대한 기초 지식을 쌓고, 올바른 경제 습관을 형성하는 일에 주안점을 두고 추진됐다.
6명의 멘토와 27명의 멘티가 참여한 가운데 1교시는 교재를 활용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화폐의 역사와 발달 과정, 화폐 위조 방지 장치 등 경제 관련 필수 상식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이어 2교시는 전주파티마신협 창구 방문을 통해 ATM기 체험, 금융 전자기기를 직접 구동해 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와 관련 2016년부터 어부바 멘토링 사업을 추진 중인 전주파티마신협은 지난 5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아동들의 건전한 성장과 복지를 위한 경제 관련 멘토링 활동을 6차례에 걸쳐 지원할 계획이다.
양춘제 이사장은 "이번 경제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금융에 대한 올바른 관념을 두고 다른 이를 어부바할 수 있는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경제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될 활동들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파티마신협은 2020년과 2022년에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최우수 조합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신협중앙회장 표창을 받은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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