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해외사무소, 상반기 수출액 전년 대비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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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제진흥원(이하 충남경진원)은 올해 상반기 해외사무소를 통한 충남지역 기업의 수출액이 전년 대비 137.5%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김찬배 충남경진원장은 "해외사무소의 확대를 통해 충남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세계 경제의 변화에 발맞춰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투자 유치를 위한 네트워크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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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충남경제진흥원(이하 충남경진원)은 올해 상반기 해외사무소를 통한 충남지역 기업의 수출액이 전년 대비 137.5%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충남경진원은 현재 인도 뉴델리, 베트남 하노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일본 도쿄, 독일 프랑크푸르트 등 5개 주요 도시에서 충남해외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해외사무소는 도내 수출기업과 해외 바이어 간의 매칭 상담과 수출 계약 지원, 수출 애로 사항 해결, 시장 동향 정보 제공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외국인 기업 투자 유치와 해외 관광객 유치, 국제 교류협력 및 공공외교 활성화를 위한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충남해외사무소 통한 수출액은 240만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 실적보다 137.5% 증가했다. 또한, 바이어 발굴 143개사, 국제 교류 59건을 기록하며 지난해 성과를 상회했다.
충남경진원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미국과 중국에 해외사무소 추가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김찬배 충남경진원장은 "해외사무소의 확대를 통해 충남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세계 경제의 변화에 발맞춰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투자 유치를 위한 네트워크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경진원은 오는 9월 25일 해외사무소 소재 5개 국가의 바이어를 초청, 충남 예산군에서 '2024 충남 해외사무소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충남 #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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