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10만원 내면 34만원 3년간 적립…영천시, '내일채움 공제' 지원

정우용 기자 2024. 7. 1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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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는 '영천사랑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영천시는 올해 신청 자격을 중견기업으로 확대하고 기업별 최대 3명까지, 30명의 중소·중견기업 재직자가 공제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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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사랑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 안내문/뉴스1

(영천=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영천시는 '영천사랑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영천사랑 내일채움공제는 구직자들의 중소기업 취업과 장기근속을 촉진하기 위해 근로자-기업-영천시 3자가 매월 일정 금액을 공동 적립해 공제만기 시 적립금 전액을 근로자에게 목돈으로 지급하는 것으로 장기 재직한 근로자에게 성과보상금을 지급해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영천시는 올해 신청 자격을 중견기업으로 확대하고 기업별 최대 3명까지, 30명의 중소·중견기업 재직자가 공제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근로자가 10만원을 내면 기업이 14만원을 내고 영천시가 10만원을 3년간 지원한다.

신청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남부지부에 현장방문, 이메일, 팩스 중 한 가지 방법으로 접수하면 된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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